강풀 '미친소 릴레이'


나두 어제 습관처럼 라면이 먹고싶어 소고기 스프가 들어간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정말 미친소 문제 심각하다고 생각했으면서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먹었다.......


by 미리보기 | 2008/05/02 15:04 | ▤경제/경영/IT | 트랙백 | 덧글(0)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엔진오일 : 5천km - 1만km
자동밋션오일 : 매 4만km
플러그 : 매 3만km
플러그배선 : 매 6만km
부동액(냉각수) : 매 2-3년
밧데리 : 매 3년
타이밍벨트 : 매 7만km
브레이크오일 : 매 5만km
연료휠타 : 매 5만km
삼발이, 디스크(수동차) : 7만-10만km

소 모품 교환주기는 책에 있는 주기와 실제 교환 주기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메이커의 교환주기는 차를 최적의 상태로 사용했을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린번엔진과 파워노믹스엔진이 서울,부산을 왕복한다고 하여 자동차잡지사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평균 주행속도 100km/h로 주행하니 왕복이 되지 않아, 메이커에 의뢰하니 평균 70km/h로 주행하라고 하여 그렇게 하니 왕복이 되더랍니다.

그런데 일반엔진차도 그런 속도로 주행하니 왕복이 되더랍니다. 일반도로에서도 100km/h씩 밟는데, 고속도로에서 누가 70으로 주행합니까 ? 메이커에서 말하는 연비도 마찬가지의 조건인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 그러므로 여기의 교환주기는 제가 생각하는 교환주기를 말합니다.
1. 엔진오일
방송에서는 1만km라고 하나 이는 장거리를 많이 뛰는 분 기준입니다. 책에도 험하게 탈 때 5천km 라고 되어있듯이 기준이 틀립니다.

첫 째, 주행거리가 우선이고 둘째가 기간으로 봅니다. 장거리를 많이 뛰시는 분은 1만km마다 교환해도되나, 시내주행을 많이 하는 분은 5천km마다 교환해줘야 합니다.왜냐면 시내에서 차가 밀려 있을 때도 계기판의 주행거리는 안 올라가도 엔진은 계속 회전하며, 실제는 1만km이상 뛴 정도로 엔진이 피곤해집니다. 차를 거의 잘 쓰지 않는 분, 특히 주부님들은 1만km를 뛰려면 2년이 걸리는데, 이런분은 5천km마다 교환이 필요합니다. 여름,겨울철을 앞두고 점검차원입니다.

장거리를 많이 주행하는분 : 1만 km 시내주행을 많이하는분 : 5천 km , 부품값 오일:8천원, 휠타:2천원, 에어크리너: 3천~5천5백원 (차종마다 상이함)
 
2. 자동밋션오일
책 에 10만km라고 되어있는데, 그것을 지키는 분이 있습니까 ? 메이커 서비스에 가도 험하게 탓을 때 기준인 4만km를 권합니다. 밋션의 무상보증수리가 6만km인데, 10만km 말만 믿고 타다가 8만km에서 밋션이 고장나면 무상교환도 안되고 50만원이상을 들여 밋션을 중고로 바꿔야 합니다. 그때는 누구를 원망 하겠습니까 ? 밋션오일양 점검은 평지에 시동을 켜고 변속레바를 N 에놓고 게이지를 빼서 닦고 다시 찍어서 H와 L 사이에 있는가 봅니다. 오일색깔은 원래 변하지 않습니다. 빨간색이 아니면 교환이 필요합니다. 현대 밋션오일(4리터): 16,000원, 휠타: 7,000원, 가스켓:2,000원

3. 플러그, 플러그배선
플 러그의 접점이 닳으면 폭발력이 떨어져서 엔진의 힘도 없어지고, 연료도 더 많이 소모됩니다. 효과도 모르는 10만원이 넘는 연료절감장치를 일부러 달 필요없이 플러그를 자주 바꾸어 주는게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사실 3만km에서 플러그를 빼어보면 조금은 바꾸기 아까워 보입니다만 연료절감이라는, 내차를 아낀다는 생각에서 과감히 바꾸십시오. 배선은 6만km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플러그(한대분 4개): 7,000원, 배선: 1만~2만원(차종에 따라 상이함)

4. 부동액
사 실 냉각수가 줄어들지 않으면 4-5년을 부동액을 바꾸지 않아도 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동안 바꾸지 않으면 라디에타의 좁은 물 통로가 막히는 수가 있으므로 그때는 차가 열을 많이 받습니다. 즉 라디에타를 청소하는 마음으로 부동액을 2-3년마다 바꾸면 좋습니다. 만약 보통때 냉각수가 부족하면 물을 보충해주고 겨울철에 부동액 원액을 넣어주면 라인안에서 골고루 섞이므로 매년 교환은 필요없습니다. 부동액(4리터): 7~8천원 교환비: 약 2만원

5. 밧데리
밧 데리는 쉽게 말하면 시동이 안 걸리면 바꾸면 됩니다. 시동이 안 걸린다고 무조건은 아닙니다. 약 3년을 사용한 후의 이야기죠. 전구를 켜놓아 방전을 시키면 수명이 단축되므로 조심하십시오. 간혹 밧데리 안쪽의 색깔을 보십시오. 녹색이면 정상이며 흰색이면 충전이 필요하며 붉은색은 교환을 요한다는 표시이지만 참조로 보십시오. 어떤것은 녹색이지만 수명이 다 된것도 봤습니다.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하시거나, 보험사 긴급출동을 통해도 조금은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6. 타이밍벨트
타 이밍벨트가 끊어지면 차는 무조건 길위에 멈추고 시동도 다시는 걸리지 않습니다. DOHC엔진은 흡,배기밸브를 쳐서 부러지며, 엔진헤드를 바꾸어야 하는 적어도 80만원짜리 작업이 되며, 견인에, 정말 죽을 지경이되므로 반드시 사전 예방 정비가 요구됩니다. 엔진헤드를 새것으로 바꿔도 엔진은 종전처럼 부드럽게 되기는 힘듭니다. 소위, 엔진이 가만히 있어도 떨리는 부조(찜빠)현상이 거의가 생깁니다. 사전현상을 소리로써 조금은 알수는 있으나, 찾아내기가 힘듭니다. (정비업소 이용법에서 상세히 설명)
 
7. 삼발이,디스크 (클러치카바,디스크)
클 러치 페달을 밟고 놓을때 동력전달이 조절되며 이역시 다 닳으면 길위에 차가 멈춥니다. 보통은 7-10만km로 보나, 운전이 익숙하지 못한분은 반클러치를 많이쓰다보면 5만km도 안될 수도 있으나 운전을 오래하신분은 12만km까지도 사용이 가능하여, 운전습관에 수명이 많이 좌우됩니다. 사전 증세로는 클러치페달이 종전보다 뻑뻑하게 밟히거나, 5단에서 속도가 안나거나, 1단 출발시 울컹거리면서 출발이되는 등입니다.

8. 브레이크오일
통 분들은 차를 폐차할 때까지 한번도 교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책에는 과다사용시 오일내 수분증가로 기포가 생겨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듣지않는 베이퍼록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고가나서 원인이 브레이크 오일 때문이라고는 방송에 안나오므로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이이론은 틀리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브레이크오일은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오일통에 있는 오일만 바꾸는게 아니고 4바퀴로 연결되어있는
파이프라인의 오일까지 바꿔야 하는데, 요즘은 기계가 있어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나, 정비업소에서 귀찮아하는 작업이죠. 귀찮아서 안바꿔도 된다고 하는 정비업소도 있습니다.

9. 연료휠타
에 어크리너가 깨끗한 공기를 들어오도록 하는 에어휠타이면, 연료휠타는 휘발류가 연료탱크에서 나와서 엔진에 가기 전에 걸러줍니다. 연료휠타안에 찌꺼기가 쌓이면 휘발류가 악셀레이터를 밟는만큼 많이 빨리 엔진으로 가야하나, 조금만 지나가니 울컹거리는 현상이 나타나죠. 이것도 완전히 막히면 휘발류가 안나와서 차가 멈추는것은 당연하겠죠. 이렇듯 소모품을 바꾸어 주지않고 국산차가 안좋다는말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물론 국산차가 품질과 성능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골동품 국산차를 아직도 타는 분들이 간혹 계시잖아요. 외제차는 심하다 할 정도로 주기적으로 바꿉니다. 우리나라도 차를 타는분들이 자기차는 어느정도는 부품 교환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치 않으니까 카센타가 수없이 많고 없어지지도 않죠.

자동차를 사용하기전 아침에 이정도는 한번보고 출발해야 합니다.
아 침에 차로 나오시면, 차를 한바뀌 돌면서 타이어 공기압은 어떤지, 엔진밑에 오일같은게 떨어져 있지 않은지, 밤새 누가 차를 파손시키지 않았는지, 만약 차를 찌그렸으면, 경찰에 알리고 보험 처리 하세요.(사고대처요령의 13번 참조) 시동을 걸고는 계기판에 안 들어와야 할 불이 들어와 있는지, 주행시는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는지, 온도게이지가 정상위치에 있는지.


by 미리보기 | 2008/03/31 17:15 | ▤KLOG | 트랙백 | 덧글(0)

자동차 불완전연소 관련

do의 경우 밸브 스탬이 가늘고 그래서 밸브 가이드 고무가 신축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 엔진오일이 연소실로 내려가 불완전 연소를 유발하고...이 과정에서 산소센스가 잘못 읽은 신호를 ecu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일이 줄지 않는다니 좀 이상하네요.
점화 플러그를 빼 보시면 나사 안쪽으로 연소 퇴적물이 많이 흡착 된 경우도 오일이 연소되고 있다는 증거이니 오일 체크를 잘 하시고.....장시간 정차했다가 급 가속을 시켜도 흰 연기가 나오면 밸브 가이드 고무를 교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본인 정비상식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나는 것은 불완전 연소에의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가이드고무가 오래되서 엔진 내부로 엔진오일이 유입될경우와 스파크 플러그의 노후화로
인한경우가 있습니다...
플러그야 배선포함 5~6만원이면
교환 가능 하지만 가이드 고무의 교체의 경우 엔진을열어야 되기 때문에 20만원
정도의 수리비가 들어가게 됨니다.. 혹시 엔진오일 체크하셔서 오일이 줄어드는 느낌
이 나시면 가이드고무의 노후화가 원인일것으로 보입니다......
2번질문의 경우 피스톤이 파손되었다면 차량이 운행을 할수 없습니다....
또는 출력손실이 많아지기때문에 엄청난 연비가 소모되고 파손된 피스톤에의해
실린더가 망가지기 때문에 엔진을 들어내고 교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경우 중고 엔진으로 교체하면 70~100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됨니다....
요즈음 계속 휘발유 값이 오르고 있어서 연료 눈금 주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차량 유지비 중에
연료비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유지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우선 이겠습니다만
자동차가 생활 필수품이 된 요즈음은 그것도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절약을 위해서라면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점검이 필수적일텐데요
오늘 시간에는 경제운전을 위한
자동차점검 상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차가 조금 오래되면 엔진의 진동이 심해지거나
연료 소모가 많아진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무슨 방법이 없는 겁니까 ? ...
최원태 : 그렇지는 않습니다...정비를 제때 잘해주면 오래된
자동차도 새차만큼 성능을 유지 할 수 있고
연비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그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점화장치인데요...
점화장치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리면
자동차 엔진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연료와 공기가 적당히 혼합되어서
연료를 연소시키는 힘을 이용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과정을 거치고
이 네 과정 중에 폭발을 유도하는
전기 불꽃을 만드는 장치를 점화 장치라 합니다.
ANN : 카 센터에서 흔히 점화 플러그를 교환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될 때가 있던데요...
점화 플러그도 점화장치 겠네요 ...

최원태 : 네 그렇습니다. 점화 플러그는 점화장치의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무리 조심스럽게 자동차를 운행한다해도
점화플러그를 오랫동안 교환하지 않으면
플러그 간격이 넓어지면서 불꽃이 약해집니다
이것은 자동차 내부에서 생기는 고열에 인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지만
이렇게 간격이 넓어진 점화 플러그를 그대로 방치하면
완전 연소시간이 길어지면서
엔진이 흔들리거나 연료소모가 많아지게 되고
배기가스가 많아지면서 냄새도 심하게 날뿐더러
공해를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연료 소모량을 예로 들어보면
점화 플러그의 불량으로 인해 생기는 손실이
무려 6 내지 7 퍼센트 정도가 되는데요
연료의 거의 10분의 1 정도를 손해보는 셈입니다
거기에다 비정상적인 폭발로 인해
자동차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엔진 실린더 헤드에 문제가 생기면서
막대한 수리비를 들여야 하거나
엔진 자체가 못쓰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화 플러그를 항상 점검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즉시 갈아주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그리 가혹한 운행 조건이 아니라면
보편적으로 볼 때 점화장치 점화플러그와 점화케이블은
2만 km마다 점검하고 4만km마다의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ANN : 엔진이 시끄럽다고 느껴지면
엔진 오일 교환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점화 플러그도 점검해줘야 겠네요
최원태 : 네 그렇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점화 플러그를 교환하면
연비나 엔진의 떨림 현상이 좋아지지만
점화 플러그를 교환했는데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배전기를 점검 해 보아야 합니다
점화 장치에는 점화 플러그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배전기가 있는데요...
점화코일에서 배전기로 이어지는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점화 플러그 교환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또 배전기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을 수 도 있는데요...
그래서 점화 플러그뿐만이 아니고
모든 점화장치 점검을 자주 해주는 것이
쾌적하고 경제적인 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ANN : 그러면 일반 운전자들이 쉽게 점화 장치의 이상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최원태 - 네 우선 점화 플러그의 선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피는 것인데요
보닛을 열어보면 엔진으로 들어가는 4개의 점화 플러그 선을
누구나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 4개의 선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시고
점화 플러그가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오일이나 물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또 플러그 연결 부위가 까맣게 타지 않았는지도 보는 등...
간단한 점검으로 점화장치의 이상 유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점화 플러그의 이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는
견인차를 부르기 전에
4개의 점화 플러그를 뽑아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차량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점화 플러그가 젖어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는
흔히 구할 수 있는 라이터 불로 점화 플러그를 말린 후
다시 꽂으면 시동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점화 플러그의 위치와 응급 조치 요령은
잘 알아두는 것이 만약의 경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임시로 시동을 걸었더라도
이런 방법은 비상 조치이니까...차량이 움직이면
정비소에 가서 다시 확실한 점검을 받으셔야합니다
특히 점화장치가 좋지 않을 경우 달리는 차량이 갑자기
멈추게 되면서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으니까
점검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ANN : 그리고 머플러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색깔을 보고도
자신의 차 엔진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던데요
최원태 - 네 그렇습니다...자동차의 배기가스는
완전연소가 이루어질 때 최적의 상태가 되는데요
배기가스의 색은 무색 또는 약간 엷은 청색가스가 배출되는 것이
정상이고 엔진상태도 아주 양호한 것입니다
그러나 머플러에서 흰 연기를 심하게 내뿜거나 매캐한 냄새가
난다면 엔진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인데요
흰 연기가 나는 것은 엔진 내부에 들어간 엔진오일이
연료와 함께 연소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엔진헤드에 있는 밸브가이드 고무가 오래 되면 낡게되고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이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엔진오일이 줄어들면서
엔진에서 쇠가 마주치는 소리가 나고 힘이 떨어집니다
이렇게되면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는 데다
평상시보다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심한 고장이 아니어서 대개 밸브가이드 고무만 교환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검은색의 연기가 난다면
농후한 혼합가스가 들어가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는 것인데요
이럴 경우는 점화계통 뿐만 아니라
에어크리너 엘리먼트나 연료장치 고장으로도 문제가 생기니까
함께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ANN : 네...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자동차에 조금만 신경 쓰셔서
경제적인 운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
KBS 활기찬 아침 방송 원고

by 미리보기 | 2008/03/30 17:44 | ▤KLOG | 트랙백 | 덧글(0)

SK커뮤니케이션즈, IPTV사업 진출

SK커뮤니케이션즈, IPTV사업 진출

파이낸셜뉴스|기사입력 2008-02-26 13:57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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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가 IPTV(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사업에 뛰어든다. 이에 따라 IPTV사업에서도 네이버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대형 포털 3사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하나TV를 운영 중인 하나로미디어와 IPTV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기술 교류에 관한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로 SK컴즈는 자사가 보유한 검색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하나TV에 제공하고, 하나TV와 관련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기술을 교류하게 됐다.

이번 사업제휴는 SK컴즈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이 최근 하나로텔레콤을 전격 인수함에 따라 SK그룹 내 보유자원을 상호 연계해 사업기회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SK텔레콤은 SK컴즈 외 엔트리브(게임), 팍스넷(증권), 서울음반(음악), IHQ(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및 서비스 자회사를 두고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기존 사업구도인 유선 인터넷 서비스, SKT와의 유무선 연동 영역 외 IPTV분야에서 회사 성장을 위한 추가동력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면서 ““SK컴즈는 향후 IPTV 시장에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컨텐츠 제공 등의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고 밝혔다.

SK컴즈가 IPTV사업에 뛰어들에 따라 IPTV 선점을 위한 포털 3사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NHN은 이미 지난해 7월 KT의 IPTV인 메가 TV와 MOU를 체결하고 현재 검색 서비스 일부 실시하는 등 포털 가운데 IPTV에 가장 먼저 진출한바 있다.

또한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올해 1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셋톱박스 제조업체 셀런(Celrun)과 제휴한데 이어 이달에는 CJ케이블넷과 전략적 제휴 체결해 IPTV 사업에 합류했다.

by 미리보기 | 2008/02/26 20:23 | ▤KLOG | 트랙백 | 덧글(0)

빛 반사 없이 99.9% 이상 흡수… 세상서 가장 검은물질 개발

빛 반사 없이 99.9% 이상 흡수… 세상서 가장 검은물질 개발

국민일보|기사입력 2008-01-17 19:46 기사원문보기
거의 모든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검은 물질’이 탄생했다. 탄소 나노튜브를 이용해 만들어진 이 인공 물질은 모든 각도와 파장에서 빛의 모든 색깔을 흡수하고 아무 것도 반사하지 않는 이른바 ‘순흑 물질’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라이스대 풀리켈 아자얀 교수 연구진은 머리카락의 4만분의 1 굵기인 탄소를 원자 1개 두께로 만 나노튜브를 이용, 빛의 99.9% 이상을 흡수하는 물질을 만들어냈다고 외신들이 16일 보도했다.

아 자얀 교수는 나노 레터스 최신호에 실린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물질은 빛이 물질에 흡수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설 정도”라면서 “빛 반사지수도 0.045%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검은 물질로 알려진 니켈-인 합금보다 3배 더 어둡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시광선 실험 결과 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검은 색의 기준으로 삼는 탄소 물질보다 30배나 검었으며 모든 빛을 흡수한 뒤 거의 100% 반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탄소 나노튜브들을 듬성듬성 세워 풀밭처럼 만듦으로써 풀잎 사이의 작은 공간에 빛을 가두게 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나노튜브 매듭의 표면을 불규칙하고 거칠게 만들어 빛 반사율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이 물질이 빛의 전기 에너지 전환 연구에 가장 적합한 형태와 구조를 지니고 있어 그동안 대중화되지 못하던 태양 에너지 활용 분야와 가전제품 및 자동차용 전지 개발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미리보기 | 2008/01/18 18:04 | ▤소설을써라 | 트랙백 | 덧글(0)

오리~오산선 유추

http://pds58.cafe.daum.net/image/15/cafe/2008/01/09/10/39/478425e0c7665 그림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에러가 있습니다.
동탄 신도시 전철 계획안

1) 죽전-동탄1선
- 오리-오산선 : 분당선의 연장선(분당선-죽전-신갈-상갈-방죽-수원)중 동탄을 고려 상갈 분기해서 분당연장선-상갈-동탄-오산으로 연결 검토한 노선. 현재 상갈분기후 기흥저수지 동쪽-동탄2-오산(공세지역 의견) 또는 기흥저수지 서쪽-동탄1-오산 노선(동탄1지역 의견)이 제안중임
- 배경 : 분당 일부 구간을 공유하기에 흔히 오리-오산선으로 보이지만(어떻게 부르든 상관없음)상갈에서 분기해서 분당연장선을 이용하는 완행전철 개념이아니라 동탄1지구에서 강남까지 30분이내 도착을 목표로 하는 노선임.
- 노선 : 기지창(또는 세마)-동탄1-서천-흥덕-죽전-오리-미금-정자-(이후 신분당선)-강남 동탄1에서 죽전까지 최단 코스, 죽전에서 갈아타지 않고 신분당선으로 직결
- 장점 : (1) 강남 30분이내 출퇴근/강남 대체 도시 등의 효과
(2) 인구밀집지역을 지나가는 노선으로 사업성/편리성/형평성등 반영
(3) 동탄1 북쪽역에서 환승으로 동탄2지구나, 광교/수원/수지 방향 이용 편리
(4) 분당연장선 영덕 환승시 용인/수원남부 이용 편리

- 개발목표 : 동탄2지구 입주시작
- 기타 : 기존 오리-오산선이 상갈분기하여 오산까지 연결하는 비용이나, 동탄1-서천-흥덕-죽전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나 거리를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개발비용 큰 차이 없어 보임

2) 광교-동탄2선
- 배경 : 대선공약이 지켜져서 인덕원-동탄선이 들어온다면 인덕원-광교-동탄1-동탄2 로 들어와야하나 인덕원-수원 구간이 1호선과 중복되어 상대적으로 타당성 없어 보임.
- 노선 : 광교(신분당 연장선)-영통-서천-동탄1-동탄2 (짧은 구간 왕복 운행으로 배차 간격 짧게 유지 가능)
- 장점 : (1) 인구밀집지역을 지나가는 노선으로 사업성/편리성/형평성등 고려됨
(2) 동탄1 북쪽역에서 환승으로 동탄1지구나, 분당/강남 방향 이용 편리 강남 출퇴근시 죽전-동탄선 한번 환승으로 30분 소요 예상
(3) 분당연장선 영통 환승시 용인/수원남부 이용 편리
(4) 향후 인덕원-수원구간 타당성 구비시 추가 연장 가능(인덕원-동탄선 전노선)
- 개발목표 : 동탄2지구 전체 입주 시기
- 기타 : 신분당 연장선중 광교-호매실(보라색 점선구간)은 노선은 계획되어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2014년 정자-광교 1구간이 완공된 후 진행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 대선공약으로 광교-호매실 일괄착공이 있지만, 그런 논리라면 인덕원-동탄선도 한나라당 대선공약이었습니다. 따라서,광교-동탄연결하는 노선(공사구간이 길지 않음)을 신분당 연장선 완공에 맞춰 제안하는 것이 현실적이기에 인덕원-동탄선중, 광교까지만 주장하는 것이 타당함 지금 동탄2 개발계획에 맞춰 제안해 놓지 않아 검토단계에서 그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광교에서 분기하고 싶어도 철로확보/역사위치등이 마련되지 않아 광교분기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기에 이번에 같이 제안하는 것입니다

by 미리보기 | 2008/01/15 17:43 | ▤동탄뉴스 | 트랙백 | 덧글(0)

삼성~동탄(대심도)



by 미리보기 | 2008/01/15 17:43 | ▤동탄뉴스 | 트랙백 | 덧글(0)

인덕원~동탄선



by 미리보기 | 2008/01/10 11:06 | ▤동탄뉴스 | 트랙백 | 덧글(0)

박영선 BBK 이명박 인터뷰

by 미리보기 | 2007/12/07 16:18 | ▤KLOG | 트랙백 | 덧글(0)

경기도 의왕-서수원도로 民資로 확장 추진

경기도 의왕-서수원도로 民資로 확장 추진
경기도는 의왕-과천유료도로의 연장선인 의왕-서수원(12.5㎞) 구간을 현재 4차선에서 6-8차선으로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도(道)는 이를 위해 최근 경기남부도로㈜, 서수원의왕고속도로㈜, 서의도로㈜ 등 3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에 평가를 의뢰, 내년 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내년 6월께 실시협약 체결과 함께 설계작업을 완료한 뒤 2009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2년 공사를 마치게 된다.

도는 의왕-과천유료도로 가운데 상습정체현상이 빚어지는 학의JC에서 과천터널 구간 2.3㎞구간을 내년 3월까지 8차선으로, 의왕IC-의왕터널 2.6㎞구간도 내년말까지 8차선으로 각각 확장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교통부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이 도로와 접속하는 서수원에서 오산을 거쳐 평택을 연결하는 평택-서수원고속도로(38.5㎞.왕복 4-6차선) 건설사업을 내년 10월 완공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또 서수원에서 광명을 연결하는 서수원-광명고속도로(26.3㎞.왕복 4-6차선) 건설도 민자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수원 서부권을 비롯, 화성 봉담, 동탄, 의왕 등 경기서남부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의왕-과천유료도로가 민자사업으로 서수원까지 6-8차선으로 확장되면 건교부가 건설 중인 평택-서수원, 서수원-광명 도로와 접속됨에 따라 경기서남부권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미리보기 | 2007/11/13 16:52 | ▤신도시뉴스 | 트랙백 | 덧글(0)

메타폴리스, ‘수도권 타워팰리스’ 기대감 커

메타폴리스, ‘수도권 타워팰리스’ 기대감 커
정부 규제로 경쟁 상품 나오기 힘들어

관련기사 (최신순)
4개 단지 900가구 주인 기다려
1266가구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전체 70%, 서울ㆍ수도권 청약자 몫
"메타폴리스, 입주때 웃돈 최소 4억원...
동탄 메타폴리스 분양가 평당 평균 141...
동탄 메타폴리스 분양가 평당 1400만대...
동탄 메타폴리스가 ‘수도권의 타워팰리스’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입지여건과 상품성 등에서 타워팰리스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신도시 확대,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오히려 메타폴리스에겐 득이 돼 희소가치를 높여줄 것이란 것이다.

입지여건ㆍ초고층ㆍ고급마감재 3박자 갖춰

입지여건이 수도권에서 손꼽을 정도의 수준이다. 동탄(273만평)만으로도 신도시 메리트가 있는 데다 경부고속도로 맞은편에 600만평이 넘는 신도시가 추가로 개발되면 이 일대에 1000만평에 가까운 신도시가 조성되는 셈이다. 분당신도시가 590만평이니 분당의 1.7배 규모다.

1000만평의 신도시가 만들어진다면 부동산 시장에서 보기 힘든 호재. 여기다 상품성이 뛰어나다. 입지여건이 좋더라도 같은 지역의 모든 주택이 똑같이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동탄이라는 신도시에서도 개별 단지의 세부 입지여건, 상품성 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메타폴리스는 동탄신도시에서도 한가운데다. 반석산과 센트럴파크를 끼고 있어 동탄에서 가장 나은 입지여건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주상복합아파트와 달리 문화ㆍ쇼핑시설 등이 한 단지에 같이 들어서 뛰어난 편리성을 갖는다. 일반적인 주상복합의 편리성보다 훨씬 뛰어나다. 일반적인 주상복합은 대개 의무적으로 상업시설공간으로 지어야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일부에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지만 메타폴리스는 다르다.

아파트 이외에 별도로 쇼핑몰ㆍ할인점 등을 끼고 있다. 이들 시설이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같은 단지라 말할 수 있다. 타워팰리스ㆍ하이페리온 등 기존 주상복합에서도 보기 힘든 시설이다.

주상복합이 메타폴리스 말고도 더 분양되기는 하지만 단지규모나 이런 편의시설 등에서 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

66층이라는 초고층의 메리트도 크다. 다른 단지들보다 훨씬 높은 층수로 반석산 등 조망권을 갖추고 시범단지 등 동탄을 발 아래 두고 볼 수 있다.

상한제 이후 고급 주상복합 짓기 어려워

굳이 동탄신도시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메타폴리스와 같은 주상복합이 나오기 힘들다. 9월 분양가상한제가 확대시행되면 주상복합의 사업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복합단지 사업은 더욱 힘들다. 메타폴리스는 동탄 안팎에서 희소가치를 가질 주택인 셈이다.

상한제가 시행되면 일반 아파트과 같은 수준의 건축비를 적용받아 지금과 같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짓기가 힘들다. 초고층의 경우 정부는 추가 공사비를 보전해준다는 방침이지만 실제 공사비에는 모자랄 것이란 예상이 많다.

초고층도 쉽지 않다. 판교에서도 주상복합의 높이가 25층 이하로 제한돼 있는 등 수도권 신도시ㆍ택지지구에서 66층 짜리가 더 이상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메타폴리스의 희소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by 미리보기 | 2007/05/29 15:08 | ▤동탄뉴스 | 트랙백 | 덧글(0)

[돈’ Worry _ 10년 후 부동산시장] 인구 줄어도 중대형 아파트값 안 떨어진다

  • [돈’ Worry _ 10년 후 부동산시장] 인구 줄어도 중대형 아파트값 안 떨어진다
  • 가구 수 늘고 40~50대 비율 높아져… 고령사회 갈수록 도심집중 심화
    50~60대가 32%에 이르는 20년 후 ‘1층 상가’ 블루칩 부상
    <이 기사는 Weekly Chosun [1955호] 에 게재되었습니다>
  •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
    입력 : 2007.05.11 20:54 / 수정 : 2007.05.12 16:14
  • 10 년 후 부동산은 어떤 지형도일까? 2018년부터는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2019년부터는 전체 인구조차 감소세로 접어든다. 고령자들이 늘어나고 인구 자체가 감소한다면 부동산 유효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금도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는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혹시‘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2가지 악재를 만나 부동산시장이 갑자기 무너지는 것은 아닐까. 또 점차 노인들이 사회의 주인이 되는 세상에선 어떤 부동산이 각광 받을 것인가.

    참여정부가 10여차례 굵직굵직한 투기억제책을 내놓았는데도 여전히 집값이 불안한 것은 인구 구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인구 구조상 두꺼운 허리층을 형성하는 30~40대 인구가 집을 새로 사거나 넓히고 있어서이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뒤면 이들 연령대의 왕성한 주택 구매는 거의 마무리된다. 주택 가격도 최근 몇 년과 같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긴 힘들 것이다. 일각에선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돼 주택시장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 인구 대비 주택 수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

    우 선 총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주택을 필요로 하는 가구 수는 계속 늘어난다는 점이다. 통계청의 추계인구에 따르면 2007년 가구 수 증가율은 작년 대비 1.29%로 총 인구 증가율(0.33%)보다 4배 가량 높다. 총 인구가 감소(-0.005%)하는 2019년에도 가구 수 증가율은 0.65%에 이른다. 이 같은 가구 수 증가는 인구 감소에 따른 충격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부족한 주택 공급도 고려해야 할 대목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인구 대비 주택 수가 적다. 1000명당 주택 수의 경우 우리나라는 2006년 현재 전국 284채, 수도권 258채에 불과하다. 일본 423채(2003년), 미국 427채(2003년), 독일 445채(2000년)보다 훨씬 적다. 이런 점을 종합해볼 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주택시장의 영향은 다소 늦게 나타날 것이다. 충격이 온다 해도 앞으로 15~20년 후의 일이 될 것이다.

    아파트는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다. 영국이나 프랑스 등 유럽에선 아파트 하면 이민자나 저소득층이 사는 임대아파트를 떠올리지만 우리나라는 현대화된 주거공간으로 받아들인다. 우리나라 아파트 역사는 중산층 성장의 역사이자 재테크 역사다. 아파트 당첨은 중산층 대열에 오를 수 있는 행운의 열차였다. 경제학 관련 논문에서 자주 인용되는 ‘경로의 의존성(Path Dependency)’이라는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떤 계기로 한번 경로가 결정되면 운동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 때문에 흐름을 쉽게 바꾸기 어렵다는 논리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는 인기 주거공간으로 뿌리내린 상황이다. 때문에 주택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만한 충격적 외부 환경의 변화 없이는 아파트 쏠림현상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펜션이나 교외의 타운하우스는 틈새상품에 불과하다.

    중대형 아파트 수요층인 40~50대 인구는 계속 늘어난다. 전국 기준으로 2016년에 가서야 1635만명으로 전 인구의 33.16%를 차지하며 꼭지를 찍는다. 2007년 현재 40~50대 비중은 29% 정도다. 이 시기는 일생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데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보다 넓은 집이 필요할 때다. 수도권의 경우 이보다 더 늦어 40~50대 인구는 약 882만명을 기록하는 2022년에 꼭지를 형성한다. 대출 규제,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보유세 부담 등은 일시적으로 고가주택 수요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대형 평형의 인기가 하루아침에 저물지는 않을 것이다. 늘어나는 40~50대층, 고령자들이 주택면적 줄이기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중대형 선호 추세는 적어도 5년 이상, 특히 수도권은 10년 이상 이어질 것이다.
    강남은 남쪽으로 더 확장된다

    부 동산 투자축은 남쪽이 대세이다. 충남 연기와 공주 일대 2210만평에 건국 이래 최대 공공개발사업의 하나인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건설된다. 행정도시 건설은 고구려 장수왕이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도읍을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남하정책이다.
    행정도 시 건설로 고급 주택지의 대명사격인 강남도 좀더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강남 3개 구에서 판교신도시~분당신도시~용인 수지, 죽전, 동백지구~수원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화성 동탄신도시가 범강남벨트에 편입될 것이다.

    우 리나라가 선진국처럼 저성장 체제로 접어들고 인구증가율이 둔화하면 주택시장도 도심으로 수렴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경제성장률이 높고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야 주택시장의 외연확산 현상이 일어난다. 수도권이 확대되는 것도 인구가 그만큼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면 시골은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 유효수요도 크게 줄어들 것이다. 강원도나 충청 내륙 지방 같은 소읍은 아예‘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 도심의 토지이용만 극대화할 것이다. ‘뱃살 이론’과 ‘에그 프라이 이론’ ‘저수지 이론’은 고령사회에 도심(핵심)이 부상한다는 이론이다.

    전원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고 값이 오르지 않아 상대적으로 박탈감도 크다. 1990년대 중반 강남 아파트를 팔고 전원주택을 지었다가 재테크에 실패해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전원주택은 실패한 역사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바람이 불었던 전원주택 건설 붐이 최근 들어 시들해지고 있다. 전원주택 수요층은 장·노년층에서 30~40대 젊은층으로 대체되는 상황이다. 전원주택 수요는 제한적이다. 재산가치의 하락을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전원주택을 팔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게 낫다.

    상가투자 수요가 많은 50~60대 인구는 2007년 현재 전 인구의 19.51%(945만여명)에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7년에는 32.03%로 정점을 이루게 된다. 주택투자시대는 서서히 종언을 고하고 곧 상가투자시대가 열릴 것이지만 옥석을 가려야 한다. 상가는 공급과잉, 인터넷 쇼핑 확산, 소비 감소 등 악재가 겹쳐 차별화가 극심해질 것이다. 사회의 주류가 되는 고령자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평지의 1층 상가는 앞으로 블루칩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토지시장은 장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수도권은 몰라도 인구가 줄어드는 시골 땅시장은 호황이 찾아오기 힘들 것이다. 지방에서 값이 싸다는 이유로 땅을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10년 불황을 겪은 일본에서도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보다 많아 인구가 줄어드는 교외지역일수록 땅값 하락이 심했다. 땅은 개발압력이 높은 수도권 일대 도심이나 부근을 사는 게 안전하다. 이런 지역은 토지시장이 침체되더라도 하락폭이 덜할 것이다. ▒

by 미리보기 | 2007/05/14 17:07 | ▤부동산정보 | 트랙백 | 덧글(0)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불꺼진 백색가전 생산기지 '디지털 e-밸리' 불밝힌다
2007년 04월 13일 (금) 박상일 metro@kyeongin.com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삼성전자의 '고향'이다. 지난 1969년 1월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가 설립돼 처음으로 흑백TV를 만들기 시작해 오늘날 글로벌 종합전자회사로 발전하기까지 수원사업장은 삼성전자의 든든한 '본부'역할을 맡아왔다.

1990 년대 후반까지 주요 가전제품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던 이곳은 최근 초대형 연구단지이자 삼성전자의 지휘처로 변모하며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전자라는 거대 기업을 태동시킨 근거지가 다시 삼성전자의 심장으로 위상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수원시 매탄3동. 삼성의 로고를 단 커다란 2개의 빌딩을 주변 어디에서도 한눈에 볼수 있는 이곳은 삼성전자 38년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삼성전자의 '고향'이다. 총 면적 52만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절반을 넘는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뿐 아니라 '동생'격인 삼성전기와 삼성SDI가 함께 자리를 잡고 있는 이곳이 최근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삼성전자의 가전 생산라인이 이곳을 빠져나가고 거대한 첨단 연구소들이 속속 들어선 것은 벌써 수년전부터의 일이지만,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핵심인력까지 수원사업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재편되면서 또한번의 보이지 않는 변화가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는 현재 기술총괄의 본사, 디지털미디어(DM)총괄의 본사, 생활가전사업부의 본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여기에 다음달에는 서울에 있던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의 본사인력 700명이 수원사업장으로 옮겨온다. 삼성전자의 6개 메이저 부문중 4개의 부문이 수원사업장에 본사를 두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지난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2002년 가전연구소, 2003년 생산기술연구소, 2005년 디지털연구소 등이 속속 세워지면서 완전한 연구중심 단지로 변모한데 더해져, 주요 부문의 본사까지 둥지를 튼 명실상부한 삼성전자의 메카로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삼성SDI도 오는 20일부터 30일 사이에 1천명의 임직원이 서울에서 수원으로 옮겨온다. 소수의 홍보팀 인원만 서울에 남겨두고 전 부서가 이동하는 것으로 완전한 본사 이전이다. 삼성SDI 김순택 사장의 집무실도 수원에 새롭게 마련된다. 그동안 비어있던 삼성SDI 수원사업장의 3층 건물도 이전을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다. 삼성SDI의 수원 이전은 지난 1999년 서울로 옮겨간지 8년만에 이뤄진 뜻깊은 '귀환'이어서 업계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다.

8년전 '우수인력 유치' 등을 내걸고 짐을 꾸려 서울로 올라갔던 삼성SDI가 다시 수원으로 내려온 것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삼성SDI의 주 고객인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이 수원사업장에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2차전지의 최대고객인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까지 다음달 수원사업장으로 본사조직을 옮겨오게 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SDI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과 수원으로 분산돼 있다 보니 회의를 한 번 하기도 번거로울 만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수원 이전으로 회사내 업무효율이 높아지고 메이저 고객인 삼성전자측과도 손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처럼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주요 조직들이 수원사업장으로 결집하고 있는 반면,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지난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수원사업장의 CRT(브라운관) 유리생산을 중단하고 33년간 이어오던 수원사업장 생산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수원사업장의 CRT 유리 생산시설은 구미사업장으로 이전됐고, 수원사업장의 연구인력을 포함한 일부 인력들은 수원 영통구 이의동의 나노소자팹센터로 사무실과 연구실을 옮겨갔다.

삼성코닝의 수원사업장이 생산을 중단한 것을 두고 수원지역에서는 섭섭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삼성코닝 전체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던 큰 공장이 사라졌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삼성측은 경쟁력을 잃은 사업장이 수원사업장에서 '퇴출'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대세'라는 입장이다. 삼성코닝은 위축되고 있는 CRT 유리 생산을 축소하는 대신 대대적인 변신을 통해 첨단 디지털 전자·정보소재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렇게 생산라인이 떠나간 삼성코닝의 사업장은 삼성전자가 매입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대부분의 가전생산라인을 광주와 해외로 이전시켰지만,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TV 생산라인은 여전히 수원에 남겨두었다. 이곳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제조동에서는 하루 7천여대, 매월 15만대 이상의 디지털TV가 만들어져 국내외로 공급된다. 부피가 만만치 않은 이들 제품들과 각지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엄청난 양의 디지털제품들을 처리하기 위해 삼성코닝 생산라인이 있던 자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측은 이곳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물류조직을 재편해 수원사업장을 대대적인 물류중심 기지로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수원사업장 정문 앞 옛 경기건설본부 자리에 첨단 '소프트웨어 연구소'를 건립하고 있다. 그 인근에는 '리더십·마케팅연구소'도 건립계획이 서 있다. 이들 연구소들은 하드웨어 중심의 연구소에서 탈피해 소프트웨어와 인력까지 한단계 도약시킬 핵심기지라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아울러 본관동에 있는 홍보·역사관이 국내외 주요인사들에게 삼성전자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렵고, 현재의 시설로는 국내 일반인들에게 견학할 기회를 주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별도의 '홍보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도 마련해놓고 있다.

현재 근무하는 삼성전자 인력 2만200여명, 삼성전자 협력사 및 자회사 직원 등 3천800여명, 삼성SDI와 삼성전기 인력 각각 1만2천명 및 800명, 그리고 다음달까지 옮겨올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력 700명과 신입직원 1천명 및 삼성SDI 서울본사직원 1천명까지 모두 합쳐 거의 4만명에 육박하는 인력이 근무하게될 삼성의 수원사업장.

이곳은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디지털사업장이라는 '디지털 e-밸리'라는 공식 명칭에 걸맞게, 21세기를 이끌어갈 삼성의 심장부로서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도도히 흘려 보내고 있다.

by 미리보기 | 2007/04/16 17:35 | ▤기업도시 | 트랙백 | 덧글(0)

‘행복한 섹스’는 병 고치는 놀라운 선물

» “성이 바로 서면 삶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설파하는 이재형 원장은 성에너지의 올바른 운용이 건강 회복과 부부사이의 행복을 가져다줌은 물론 사람들을 삶의 근원적인 문제로까지 안내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원장이 1일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탄트라 호흡법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구도의 길을 걷다 만난 탄트라, 생계위해 택한 늦깎이 한의사
성(性)에서 성(聖)으로, 신(身)에서 신(神)으로
성을 화두로 수행과 치유 결합
탄트라 호흡하면 성 ‘유통’ 부부만족으로 활력 찾는다
한의원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재형 원장에게 치료와 성은 꽤 멀리 떨어진 영역이었다. 한의사는 그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다고 여겨 택한 직업이었고, 성은 그가 젊어서 들어선 구도의 길에서 만난 이정표였다.
지금 그에게 성은 치료의 주요한 수단이자 부부를 화목한 가정으로 이끄는 더없이 소중한 도구다. 그가 수행의 방편으로 선택한 탄트라는 이제 그를 찾는 환자들이 성의 주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처방이 됐다. 하지만 삶과 수행과 생계를 위한 일이 하나로 꿰어지기까지 그에게는 20년이 넘는 세월이 필요했다.
이 원장은 80학번이다. 격동의 시대였지만 그는 요가, 명상, 종교적 가르침 등에 더 마음이 끌렸다. 방학이면 단식을 하면서 명상을 했다. 성경이나 불경 또는 명상책의 한 구절을 읽고 하루 종일 묵상을 하노라면 까닭 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구도 인생에 큰 계기가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85년이었다. 어느 수련단체 전수장에서 인도의 탄트라 요기 다다루파를 만난 것이다. 성에너지로 쿤달리니를 각성해 명상에 드는 수행법인 탄트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그는 청정계율을 엄격히 지키는 요기를 만나고 나서 탄트라 수행에 빠지게 됐다. 오쇼 라즈니시의 책에서 소녀경까지 탄트라와 중국 도가의 성도인술과 관련한 책을 탐독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 건강하던 아버지가 담도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삶이 덧없었다.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다. 돈을 벌면서도 수행에 필요한 시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1991년 한의대에 진학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루는 한의사는 그에게 딱 맞는 직업이었다. 수원에 연 한의원은 잘됐다. 환자를 고치면서 보람도 느꼈고, “돈을 버는 재미도 적지 않았다.” 구도의 길에서 만난 에니어그램, 신경언어 프로그래밍(NLP), 최면 등 사람의 마음결을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법들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재미있었다.
고민도 생겼다. 성인을 대상으로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성관계 등에 대해 질문해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많았다.



“성생활 문제는 불화의 주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7년 결혼 생활 동안 딱 6번 섹스를 했다는 분도 있었어요. 부부 사이가 좋을 리가 없었지요.”
탄트라 수행을 통해 성에너지의 소중함을 알고 있던 그의 눈에는 많은 이들이 하늘이 내려준 축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었다. 한의사로서 봐도 성에너지의 유통이 자유롭지 못해서 생긴 병이 적지 않았다. “병의 근본 치료를 위해서는 성에너지의 문제를 다뤄야 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았지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일에 대한 재미가 조금 줄어들었다. 6년 일하고 1년 쉬자고 마음먹었던 터라 2005년 11월 한의원 문을 닫고 인도로 훌쩍 떠났다. 푸나에 있는 오쇼 라즈니시의 아슈람에서 쉬면서 여러 가지 명상법을 체험했다. 다람살라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해 달라이 라마를 친견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쉬면서 생각이 정리가 됐다. 성을 화두로 건강을 넘어 삶의 근본 원리까지 깨우쳐 주는 한의원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걱정도 됐다. 주위에서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도 많이 쓰였다. 하지만 17년 가까이 탄트라 수행을 하면서 깨달은 성에너지가 주는 놀라운 선물을 주위에 전하고 나누고 싶었다. 그예 지난해 9월 서울 삼성동에 미트라 한의원을 열었다. 미트라는 친구를 뜻하는 인도말로 미지의 길을 트인 마음으로 함께 가는 동반자라는 생각에서 한의원 이름으로 썼다.
환자를 만나면서 한의원을 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굳어졌다. 아내가 아파서 내는 신음을 즐거워서 그런 것으로 착각해 더욱 속도를 냈던 남성, 섹스리스지만 아이들 때문에 그냥 산다는 여성, 가끔씩 잠자리에서 금방 볼일만 보고 돌아서서 코를 고는 남편과 재미가 없어 성행위 동안 천장을 바라보며 딴 생각을 하는 아내, 고개 숙인 남성으로 고민하는 남성 등. 성생활에 문제가 있으면 건강이 좋지 않고, 화목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 부부, 특히 남성은 한의원에 와서도 데면데면하고 퉁명스러웠다.
“그런 분들에게 특효약이 있어요.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 이상 섹스가 가능하다고 하면 그때부터 자세를 고쳐 앉고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요.”
이 원장 말로는 탄트라를 제대로 배우면 1시간 이상 부부관계가 가능하다고 한다. 비방은 접이불루(接而不淚: 섹스는 하되 사정은 하지 않음). 물론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 원장은 남성들에게는 항문 조이기와 비슷한 케겔 운동, 단전호흡, 차크라 수련, 일상에서 마음을 아래로 낮추어 지내기 등을 가르쳐 준다. 섹스 때 남성은 깨어서 살펴보는 연습을, 여성은 미세한 감각에 몰입하도록 한다.
물론 목표는 시간 연장이 아니라 부부 모두 만족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다. 이 원장은 탄트라를 배운 이들이 그 이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르가슴을 통해 초월적인 힘의 세계, 무아와 신성의 세계를 잠깐 맛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 경험을 통해 삼매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의 한의원 누리집(www.mitra.co.kr) 초기화면에 떠 있는 ‘성(性)에서 성(聖)으로, 신(身)에서 신(神)으로’라는 말은 그런 뜻이다. 이 원장에게는 또다른 꿈이 있다. 돈을 벌면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과 같은 구도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02)2051-7501. 권복기 기자 bokkie@hani.co.kr

by 미리보기 | 2007/03/08 21:15 | ▤KLOG | 트랙백 | 덧글(0)

현대의 어른들, 불륜으로 성장한다?





소리소문없이 개봉돼 서울 대학로에 있는 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 나다에서 상영중인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리틀 칠드런>이 국내 영화팬들에게 조용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관개봉 영화여서 많은 영화팬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돋보이는 연기력에 대한 입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영화의 내용은 무엇인지, 어떤 점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를 알아 본다. - 편집자

나체를 드러낸 두 주연배우의 이미지와 직접적으로 '어린아이들'을 가리키는 제목이 정면 충돌하는 포스터를 내세운 영화 <리틀 칠드런>은 인간 행위에 있어 그 역사가 유구한 대표적 금기 중 하나인 '불륜'이라는 행위에 대해 아주 재미있는 해석을 제공한다. 불륜을 다룬 기존의 텍스트들이 가장 흔하게 취한 입장이 열정적, 비극적 로맨티시즘을 극도로 과장하는 것이고, 그보다 좀 냉정한 입장에서는 인간을 억압하는 제도에 대한 일탈 욕망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이 영화가 취하는 입장은, 오히려 성장을 유예당한 현대 '어른아이'들이 겪는 성장통 중 하나로 불륜을 가정하는 것이다.

리틀 칠드런 ⓒ프레시안무비

근대 산업사회, 그리고 대도시 중심 사회로 이행한 뒤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망망대해 위에 나무판자 하나와 함께 떠 있는" 존재임을 자각한 현대인들이 맞게 된 딜레마 중 하나는 이것이다. 사춘기가 점점 길어진다는 것. 기술과 의학이 발전하고 사회가 점차 고단위 자본주의화가 진행될수록 무한경쟁과 저성장, 고령화가 함께 진행된다. 전통적인 농촌사회에서 이미 '성인'이자 '어른'이었던 이들이 이런 사회에서는 여전히 '젊은이'로 분류되고, 몸의 성장은 이미 10대 때 다 겪었음에도 정신적 사춘기는 20대를 넘어 30대로까지 확장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20대부터 성인으로서 사고하고 행동할 것을 요구받는다. 자신이 "성인의 몸을 하고 있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현대인들 중 절대다수가 "신경쇠약 직전"의 공포와 불안을 느끼며 끊임없이 타인의 눈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리고 이러한 욕망은, 자아 확립이 지상 과제인 사춘기 소년, 소녀들이 또래집단과 선배, 혹은 멘토를 통해 자아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욕망과 놀랍도록 닮아있다. 이 욕망은 자신의 존재를 인지하고 인정해주는 다른 존재에 대한 동일시와 합일의 욕망으로 진화한다.

<리틀 칠드런>의 주인공들이 바로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 문제를 겪고있는 사람들이다. 그 누가 알겠는가, 아무리 봐도 애까지 딸린 아줌마, 아저씨가 정작 스스로를 '아이'로 여기며 두려움에 떨고있는 속마음을. 비록 겉으로는 아닌 척, 고상한 척, 능숙한 척 한다 하더라도. 사회적 성취를 꿈꿀 수 있고 그 기회가 열린 사회가 됐지만 여전히 출산과 양육의 의무에서 해방되지 못했기에 결국 자신의 꿈을 접으며 결핍을 느끼고 있는 여성, 자신이 능력있는 숫컷임을 스스로와 주변인들에게 증명하지 못한 남성은 자신의 존재목적을 확인하고 싶은 이른바 '자아 확인'의 욕망에 시달린다. 이 욕망은 자신의 생활 반경 바깥에 있는 이성 중 우연한 '접촉'을 공유한 상대와 물질적 – 육체적 교류를 욕망하는 형태, 즉 '불륜'의 모습으로 표면화한다. 여기에 감독은 소아성애자 로니 맥고비(재키 얼 헤일리)를 등장시켜 외적으로는 영화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키는 한편 내적으로는 욕망이 유아기에 고착된 인간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겪고 있는 딜레마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리틀 칠드런 ⓒ프레시안무비


에로틱한 탕녀 혹은 남자들에게 끌려다닌 줏대없는 여성의 대명사 정도로나 여겨지곤 하는 보바리 부인에 대하여, 영화의 주인공 새라는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자신이 처한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 싸운 여성'으로 해석한다. 브래드와의 불륜은 새라에게 있어 지나가는 짧은 호기심이나 일탈의 욕구, 혹은 쾌락의 충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처절할 정도로 절박한 자기 확인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새라가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대상은 브래드가 유일하기 때문에, 그를 향한 새라의 욕망은 더욱 집요해질 수밖에 없다. 주말 휴가를 떠나는 브래드를 새라가 몰래 훔쳐보는 장면, 브래드가 풋볼경기에서 터치다운으로 역전을 이룰 때 어느 순간 나타나 환호하는 새라와 이를 본 브래드의 표정에 일순간 스쳐지나가는 당혹감을 묘사하는 장면을 상기해 보라. 약간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묘사된 이 장면들은 새라의 소녀적 측면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러나 새라에 대한 브래드의 욕망은 새라와는 달리 그렇게까지 절실하지 않다. 그는 새라를 아름답고 능력있는 아내 캐시(제니퍼 코넬리)와 끊임없이 비교한다. 이는 그가 새라 외에도 여러 가지 통로로 자신의 자아 확인 욕망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캐시로부터 소외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오히려 그의 바람을 감지한 그녀와 장모로부터 감시를 당한다), 원치 않음에도 친근하게 접근하는 래리(노아 에머릭)가 있고, 그를 통해 풋볼팀에 소속되며, 일정한 성취를 통해 풋볼팀에서의 소속감을 확실하게 인정받는다. 그러니 '도망치기로 한' 그 날 밤 집을 나선 그가 자신을 부르는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정신을 빼앗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는 집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역시나, 이 장면에서의 브래드는 주책맞고 철딱써니 없게 묘사된다.) 새라를 향한 그의 욕망에는 새라만큼의 절박성이 존재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애초에 그가 '자신의 취향이 아님에도' 새라를 욕망하게 된 계기는, 놀이터에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이가 바로 그녀라는 사실 때문이다.


리틀 칠드런 ⓒ프레시안무비


든든하게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어른 – '어머니' – 의 존재를 상실한 후, 어른이 아닌 '착한 아이'(good boy)가 되기 위해 성기를 스스로 절단하는 로니의 모습, 감독은 '그것이 바로 현대인의 모습'이라고 강변하는 것이 아닐까. 유아기에 고착된 그는 사회 안에서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타협하는 방식을 배우지 못한 채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거세라는 이 행위 자체는 그가 스스로 선택한 행동이지만, 마을의 모두가 그에게 암묵적으로 강요하며 당연시하던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결국 감독은, 현대 사회가 아무리 '성인이 되지 못한 성인'을 뜻하는 '피터팬 콤플렉스'니 '키덜트'니 하는 말들을 통해 마치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 개인들 스스로가 한심하게 선택한 일인 것처럼 포장을 하고 그들을 질책하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이들이 어른이 되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 사회의 암묵적인 강요임을 웅변하는 듯하다. 그렇기에 공식적으로는 손가락질 당할 만한 브래드와 새라, 로니, 또한 래리의 사연을, 얼마간은 살짝 놀리는 듯한 터치가 분명 존재한다고는 해도 전체적으로 이들의 고통과 절망을 연민과 위로의 손길로 감싼다. 비록 이들이 타인에게 고통을 주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어린아이적 특성을 드러낸다 하더라도. 그리고 이들은, 이러한 일탈의 끝을 스스로 정리함으로써 성장통을 넘긴다.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와 아이를 안고 미안하다며 연발하든, 자신이 (가장이 될 수 없는) 무능력한 남편임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아내를 부르든, 자신의 성기를 스스로 잘라내든, 그를 부여안고 생애 가장 빠른 속도의 운전으로 병원으로 달려가든.

그러므로 신이시여, 제발 이 가련한 "어린 아이들(Little Children)"을 굽어 살피소서.

by 미리보기 | 2007/02/27 09:59 | ▤문화/예술 | 트랙백 | 덧글(0)

불륜·엽기… 日소설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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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두 손목은 등 뒤에 묶여 있고, 유방은 볼썽사납게 짓눌려 원래의 형태를 잃었지만, 젖꼭지는 만져주기를 기다리듯 옅은 분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그날 번역가는 내게 양말을 신기라고 명령했다.“전부 입으로 하는 거야.” “손을 쓰면 안돼.” 당황한 나는 두 팔을 등 뒤로 숨겼다.…남자가 등을 걷어차 나는 비틀거리며 방바닥에 엎어졌다….>
최근 출간된 일본 소설 두편의 일부분이다.
윗글은 초로의 번역가와 17세 소녀의 일탈적 사랑을, 아랫글은 폐경증후군에 시달리는 중년의 여성 아티스트와 20대 초반의 영화감독 지망생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동년배간의 연애사가 아닌 현격한 나이차가 있는 남녀간 열애를 다루고 있다는 점 외에 아쿠타가와상, 나오키상 등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 수상작가들의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작품을 읽은 뒤의 느낌은 어딘지 개운치 않다. 그래서일까,“누구나 한번쯤 이런 사랑을 꿈꾼다.” “에로티시즘의 극치”라는 출판사들의 홍보 문구가 유난히 커다랗게 보인다.
일본 소설의 홍수 속에서 노골적이고, 가학적인 성애장면을 묘사하거나 정서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불륜을 그린 함량미달의 작품들까지 봇물처럼 우리 문학시장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1990년대초 무라카미 하루키로부터 시작된 일본 소설붐은 에쿠니 가오리, 오쿠다 히데오, 온다 리쿠, 이시다 이라 등 개성이 톡톡 튀는 대중소설 작가들이 소개돼 급속하게 우리 소설독자층을 잠식중이다. 지난해 국내에 출간된 일본 문학작품은 509종 153만부로 455종 123만부의 미국 문학을 넘어섰다. 베스트셀러 100위권 안에 무려 31권의 일본소설이 올랐다. 반면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포함한 우리 소설은 겨우 23권에 불과했다.
독자들이 우리 소설을 외면하고 일본소설을 찾게 되면서 판권가격도 급속하게 뛰고 있다. 몇년 전만 해도 200만∼300만원에 불과하던 일본 소설 판권은 요즘 800만∼1600만원대로 뛰었고,1억원이 넘는 작품까지 등장했다. 출판사들의 과당경쟁이 빚은 풍경이다. 전문 에이전시까지 등장해 가격경쟁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함량미달의 작품들은 이런 경쟁구도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소설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한 문학 전문출판사 대표는 “일본 소설이 너무 무분별하게 들어오고 있다.”면서 “엄마 친구와의 사랑을 그린 불륜소설, 엽기살인 등을 다룬 3류소설까지 버젓이 우리 서점가를 장식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하지만 이같은 일본 소설의 인기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2000년대 들어서면서 독자들이 우리 소설을 외면하게 된 이유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사에서 이야기 중심으로 우리 소설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계층별로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일본 소설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문학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소설가 조정래씨는 일본 소설의 범람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지만, 문학계는 함량미달의 일본소설까지 유입되는 현실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by 미리보기 | 2007/02/23 18:12 | ▤문화/예술 | 트랙백 | 덧글(0)

엔씨소프트, 실적 저조-개발자 면직 6% 급락

엔씨소프트, 실적 저조-개발자 면직 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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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대표주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한편 차기작 '리니지3'의 핵심개발자를 면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7일 오전 11시 현재 6.16% 떨어진 5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분기 실적을 공개한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4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11.9%, 24.0%가 줄어든 규모다.

엔씨소프트는 또 최근 '리니지3' 개발을 총괄하던 박용현 실장을 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니지3' 개발팀 70여명은 지난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부서를 다시 배치해 복귀한 예정이다.

이런 행보에 대해 증권사 연구원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투자자들은 우려는 높은 상황이다. 5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전일 소규모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이어 이날 급락으로 최근 3개월여만에 6만원대에 접근했던 엔씨소프트 주가는 다시 5만원대 중반까지 낮아졌다.

메리츠증권의 성종화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투자포인트는 작년 4분기 실적이 아니라 '아이온' '타뷸라라사' 등 향후 기대작의 정확한 유료화 일정과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한 예측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사 기준 영업이익이 115억원으로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는데, 일시적 비용 증가가 아니라 구조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심준보 연구원은 "지난 2003년 초 송재경 부사장('리니지' 개발자) 퇴직 당시의 상황과 관련해 학습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개발자 면직에 따른 영향은 '리니지3'의 개발 일정이 4~5개월 연기되는 정도에 그칠 것이며, 대세에 지장은 없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by 미리보기 | 2007/02/07 12:27 | ▤KLOG | 트랙백 | 덧글(0)

Spero Spera



by 미리보기 | 2007/02/07 10:27 | ▤KLOG | 트랙백 | 덧글(0)

회사의 이익은 사원의 의욕과 단결에 산물 이다

"회사의 매출과 이익은 단지 결과일 뿐이고,
그 결과는 사원의 의욕과 단결에 산물 이다"
"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하고, 이 사람이다 싶으면
시시콜콜한 것은 따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사장의 할 일이다"
-닛산 자동차 CEO 카를로스 곤-

by 미리보기 | 2007/02/06 15:06 | ▤KLOG | 트랙백 | 덧글(0)

기획하는 그대, 세상을 다 바꿔라

기획하는 그대, 세상을 다 바꿔라

[한겨레] 빼빼로데이를 포착해 연간 450억원 매출을 일궈낸 건 기획자의 호기심과 관찰력… 신문의 한 줄 헤드라인을 넘어 시대 흐름을 읽는 ‘통찰력’이 기획의 핵심 요소
‘빼빼로’는 식품업계에서 마케팅 기획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상품이다. 지난 1983년 첫선을 보인 빼빼로가 도약의 길을 걷게 된 것은 1996년이었다. 부산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11월11일을 맞아 친구들끼리 빼빼로를 주고받는 ‘빼빼로데이’ 기념일이 있다는 사실을 마케팅에 활용하면서부터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롯데제과의 마케팅 기획자들은 대대적인 시장조사와 판촉행사를 전국적으로 벌였다. 그 결과 2000년 이후 지금까지 한 해 평균 매출액은 450억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이 가운데 빼빼로데이 대목 기간(9~11월) 동안의 매출액이 한 해 매출액의 60%를 차지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빼빼로데이를 만들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에 대해 지나친 상업주의적 접근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은 기획자의 호기심과 관찰력이 일궈낸 극적인 변화였다.
9·11의 원인은 ‘상상력의 빈곤’
바야흐로 기획이 대접받는 시대다. 잘된 기획 하나가 조직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인식은 이미 널리 퍼져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기획 능력이 없는 조직은 한 치 앞길도 내다볼 수 없다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그러다 보니 기업과 정부조직, 개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기획 역량은 조직과 개인을 살리는 핵심 능력으로 꼽히고 있다. 기획이 일상의 한가운데로 들어왔다는 사실은 주변이 온통 ‘~기획’ 투성이라는 데서도 쉽게 확인된다. 광고기획, 마케팅기획, 영화기획, 텔레비전 프로그램 기획, 출판기획, 취재기획, 공연기획, 웹기획, 도시기획, 건축기획…. 정부나 국가기관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국가발전 기획, 신도시건설 기획, 사회간접자본 확충기획, 정보격차 해소기획…. 정당은 선거기획, 종교단체들은 신도확보 기획, 자선단체에서는 성금모집 기획, 사립학교에서는 학생유치 기획을 한다. 기업 내부도 마찬가지다. 영업기획, 생산기획, 구매기획, 자금조달 기획, 신제품 기획, 유통기획, 사업기획, 투자기획, 재무기획….
지구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차원의 기획도 있다. 9·11 테러가 대표적이다. 9·11 테러는 기획이 요구하는 일련의 과정을 꼼꼼히 밟은 치밀한 작품이다. 어떤 특정한 과제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세계와 이슬람의 적’인 미국을 치명적인 방법으로 공격해야 한다), 그 과제의 완수 또는 문제 해결을 위해(치명적 테러를 통해 미국을 혼돈에 빠트리기 위해) 일정한 대상물들에 대해(미국의 민간 항공기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벌어질 수 있는 주요 상황을 파악·예측해(항공기를 동시에 여러 대 납치해도 전투기들이 즉각 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일정 의도에 따라 목표한 결과를 얻도록 하는(납치한 항공기로 미국의 상징적 건물을 향해 자살 테러를 감행함으로써 미국 전체를 혼란에 빠트린다) 일련의 사고 과정과 행동 양식(테러 요원을 종교적·사상적으로 무장시켜 훈련한 뒤 테러 행위에 투입해 실행한다)을 기획이라 부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오사마 빈 라덴은 ‘세기의 기획자’인 셈이다. 미국 의회가 초당적으로 구성한 9·11 진상조사위원회는 2004년 8월 해산에 앞서 발표한 최종보고서에서 “9·11 동시 테러를 막지 못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상상력의 빈곤’ 때문이었다”고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 기획의 핵심 구성요소인 통찰력과 상상력에서 미국 당국은 오사마 빈 라덴에 뒤처진 것이다.
한국의 직장인들을 상대로 “업무 능력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면 보통 첫 손가락에 꼽는 것이 ‘기획문서 작성’이다. 기획 능력의 핵심을 ‘기획서 작성’으로만 국한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 것이다. 이에 반해 기업 안에서 전문적으로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은 이와는 다른 답변을 해 눈길을 끈다. 파워포인트를 능숙하게 써서 깔끔한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보다는 기획의 본질이 무엇이냐에 대해 천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통찰력에 이르는 7가지 습관
100명의 기업 내 기획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39명)와 설문조사(61명)를 한 결과가 나와 있는 신간 <한국의 기획자들>(토네이도 펴냄)을 보면 답변자의 70%가 뛰어난 기획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통찰력과 분석력’을 꼽았다. 그 다음은 ‘커뮤니케이션 능력’(26.7%)이었다. 이들은 또 평균 27.4명의 정보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업무 시간은 평균 11.49시간으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지만 업무 만족도는 64.9%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 과정에서 통찰력이 핵심 요소가 되는 이유에 대해 피닉스커뮤니케이션의 서재근 차장(AE)은 “기획 과정에서 쓰이는 여러 시장분석 도구가 있지만 아무리 과학적으로 접근해도 인간의 직관과 바꿀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특정한 수치나 자료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며 그것이 통찰력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찰이란 정보와 지식을 처리하는 인간 고유의 창조적 상상력 또는 그런 상상력을 통해 사물·행동·사건 등의 본질 속에 숨겨진 ‘새로운 의미’를 해석해내는 과정이자 그 해석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기획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곧 발행될 책에서 기획 업무에서 통찰력에 이르는 7가지 습관을 △전문가를 믿지 말 것 △고정관념 속에서도 답을 찾으려고 할 것 △성급하게 정의하거나 분류하지 말 것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오히려 귀를 기울일 것 △프로세스(과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원인을 추구할 것 △조사를 믿지 말 것 등으로 정리했다.
이 때문에 통찰력 있는 기획 능력을 지닌 기획자들이 스카우트의 1호 대상이 되는 현상도 점점 늘고 있다.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 카피를 전 사회적으로 유통시켰던 광고계 인사가 삼성전자 상무로 스카우트된 것은 널리 알려진 얘기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그를 영입한 것은 무엇보다 그가 지닌 통찰력 있는 기획 능력을 높이 산 것”이라고 말했다. <100억짜리 기획력>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인 하우석 공주영상대 교수는 “기획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직 전체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데 있고 이를 위해서는 예측 분석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찰력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기획 능력을 높이 사는 기업에 젊은 인재들이 몰리는 현상도 요즘의 추세다. NHN(네이버) 홍보실의 이경률 대리는 “우리 회사는 직군이 두 가지뿐이다. 하나는 개발자이고 나머지 하나는 기획자”라며 “‘지식iN’이나 네이버 블로그 등 이곳에서 이뤄지는 업무의 대부분이 통찰력을 갖춘 첨단의 기획 능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베르베르와 공지영씨의 공통점
통찰력 있는 기획이 시장에서 먹힌다는 점은 다른 분야에서도 도드라지게 입증되고 있다. 출판기획 분야에서 분야별로 인기를 끌었던 책들은 모두 이런 범주에 속한다. 읽는 역사에서 보고 체험하는 역사로 역사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어놓은 사계절출판사의 <생활사박물관> 시리즈나, 사진보다 더 생동감 있는 세밀화로 상업성과 작품성 모두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듣는 보리출판사의 생태 시리즈 기획 등이 그것이다. 번역서이기는 하지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우화나 이야기 형식이 장차 대중적인 소구력을 가질 것이라는, 번뜩이는 통찰력이 효력을 발휘한 사례다.
작가 개인의 통찰력 있는 기획 능력도 비교 우위의 차별성을 가져오는 핵심 요소다. <개미>의 베르나르 베르베르나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내는 소설가 공지영씨가 그렇다는 게 출판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공지영씨의 경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보여지듯이 철저한 사전 기획취재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출판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제 작가는 기획력이 있는 작가와 기획력이 없는 작가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잘라 말했다.
영화 분야에서 기획의 중요성은 오히려 구문에 속한다. 대표적인 영화계 기획통인 MK픽처스의 심재명 대표는 “영화계에서 기획이라는 요소는 마치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기획 역량을 강조하면 왠지 어색하다”고 전제한 뒤 “다만 성공한 기획과 그렇지 못한 기획으로 나누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시대와 소통하는 통찰력을 갖추지 못한 기획의 경우 영화가 개봉되자마자 반응이 온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에 저런 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말이 되냐’ ‘시나리오를 꼭 저렇게 써야 했나’ 하는, 관객의 반응이 그런 것들이라고 한다. 개봉된 영화 가운데 통찰력 있는 기획이 담긴 영화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심 대표는 영화 <장화, 홍련>을 떠올렸다. “아이디어의 원천은 한국 고전이었지만, 엄마와 가족에 대한 소녀들의 심리적 공포나 억압기제를 적절히 간파한 결과 가장 젊은 관객인 10대들에게 어필한 점은 높이 사야 한다. 신문에 나온 한 줄의 헤드라인이나 문학·음악·미술 등 다른 장르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이 기획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영역 간 경계를 넘어서
통찰력 있는 기획을 위해 최근 강조되는 점은 ‘영역 간 경계를 넘는 상상력 있는 기획’과 ‘일상에서 돋보이는 기획’ 능력이다. 인문학과 경영학을 접목해 주목을 받은 구본형씨나 진화생물학과 인문학을 접목한 최재천 교수의 통찰력에서 새로운 기획의 패러다임이 엿보인다는 것이다. “틀에 박힌 마케팅 툴로 박제화한 기획은 잘하지만, 요즘은 일상의 삶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통찰력이 더 필요한 것 같다. 그런 기획이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먹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엔 아마추어이지만 전문가보다 더 전문적인 통찰력을 지닌 이들을 주목하게 된다.” 기획 업무를 10년 이상 해온 한 대기업 ‘기획전문가’의 넋두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획은 준비, 기초 가운데 기초”
기획 이론 강사 김영민 인하대 겸임교수

김영민 인하대 겸임교수는 기획 이론 강사로 기업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기업과 공무원 조직 등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한 지 8년째다. 한 대기업의 인사팀장을 지내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 연구를 통해 기획에 매달린 그는 “처음에 기획에 관한 제대로 된 강의 교재가 없어서 한자사전과 영어사전을 뒤져가면서 교재를 스스로 만들었다”며 “우리 사회가 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지만, 여전히 기획의 개념이 뿌리내리지는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그동안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기획특강>(새로운 제안 펴냄)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기획력이 다른 능력과 비교해 핵심적인 능력인 이유는 무엇인가.
= 기획은 한마디로 준비다. 준비 잘하는 이가 실패할 확률이 낮은 것은 상식이다. 기초 가운데 기초다. ‘기업이 원하는 능력’에 대한 조사를 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게 기획력과 문제해결 능력이다. 그런데 기획력 안에는 문제해결 능력이 포함돼 있다. 현황파악 → 원인분석→ 대책개발→ 세부계획 설립이 기획의 과정 아닌가. 아무리 복잡한 것에서도 핵심을 잡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기획력은 또 통찰력을 필수로 한다. 통찰력은 시스템적 사고를 통해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꿰뚫어보는 능력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전체를 보는 데 반해 일 못하는 사람은 부분이 전체인 줄 안다.
기획력에 대한 요구가 이전 시기보다 더 늘어났다고 할 수 있나.
= 서점에 나가보면 10년 전에는 기획 관련 책이 2~3권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15~16권 정도 된다. 관심이 훨씬 늘었다. 요즘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이 기획서를 준비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라는 것이다. 취업도 전략적으로 기획해야 하는 시대다. 기획력은 갈수록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기업에서는 대학에서 기획에 대해 가르쳐서 기업으로 보내줬으면 한다. 대학에서는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기업 영역뿐만 아니라 공무원 조직에서도 기획 강의를 했는데 어떻게 다른가.
= 기업은 신속함을 요구한다. 순발력과 적응력이 아주 뛰어나야 한다. 조직원들이 거기에 길들여져 있다. 강의를 해봐도 스스로 ‘재수’를 하는 이들이 더러 있을 정도로 적극적이다. 공무원 조직은 일단 여유가 있다. 한마디로 유장하다. 기업의 기획이 성과를 내는 게 목표라면 공조직의 기획은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목표로 한다. 공무원이 일반 기업의 직장인들처럼 바쁘기만 해도 문제라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기획의 깊이이며, 전문성·일관성·신뢰성 등이다. 공무원들이 쓰는 자원은 세금에서 나오는 만큼 공무원들이 만드는 기획이 잘못되면 나라가 흔들릴 수도 있다. 그런데 공무원 조직의 기획 역량은 여전히 부족하다.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간결한 문체를 두려워한다. 기업에서는 두세 줄로 끝날 것을 한 페이지씩 간다. 장관에게 보고된 보고서가 엉망인 경우도 많다. 다행히 요즘엔 지자체의 장들이 선거로 뽑히면서 역동적으로 변하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by 미리보기 | 2007/02/06 10:55 | ▤KLOG | 트랙백 | 덧글(0)

신분당 연장선 '경전철 건설 제안' 파장

신분당 연장선 '경전철 건설 제안' 파장
변경땐 사업기간 늘어나
기획예산처가 당초 중전철로 계획됐던 신분당선 연장선을 예산부족을 이유로 경전철로 건설할 것을 제안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 구간은 이미 두산건설컨소시움이 중전철로 건설하겠다며 민자제안을 한 상태여서 자칫 논란만 불러일으킨채 사업지연만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 일 기획예산처와 경기도에 따르면 정자~광교~호매실(23.04km)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이 지난해말 기획예산처의 정자~호매실구간에 대한 기본설계용역비(10억원) 반영으로 단계별 건설(1단계 2014년 정자~광교, 2단계 2019년 광교~호매실)정자에서 일괄 건설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그러나 기획예산처는 최근 건설교통부 등 해당 기관에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 중전철 대신 경전철로 신분당선 연장선을 건설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경전철 건설시 사업비를 줄일 수 있지만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있는 등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중전철 대신 경전철 건설로 사업방향을 바꾸게 되면 사업비 분담율이 정부 60%, 지자체 40%로 광역전철(정부 75%, 지자체 25%)보다 늘어나게 된다며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예 산처는 이에 대해 경전철로 사업방식을 바꾸게 되면 2조6천억원(정자~광교~호매실)에 달하는 사업비가 1조3천~4천억원 정도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요금수준이 낮아지고, 운영비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이점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경전철 건설시,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에 대해선 구체적 검토가 없었다고 밝혀 관련기관간 협의과정에서 중전철 및 경전철의 실효성검토가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실제 두산건설은 지난해 10월 정자~광교구간(11.09km)의 민자제안서를 건교부에 제출하면서 중전철로 사업을 제안한 상태다. 따라서 사업방식 변경시 공사기간만 길어지는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선 건설을 둘러싼 기관간 이견해소를 위해 1일 열린우리당 김진표 의원에게 정자~호매실 구간의 중전철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by 미리보기 | 2007/02/02 09:37 | ▤신도시뉴스 | 트랙백 | 덧글(0)

Fashion & Sexy





















by 미리보기 | 2007/02/01 20:32 | ▤메트로섹슈얼 | 트랙백 | 덧글(0)

이미 시작된 거대한 변화,웹2.0

웹 1.0 시대에 웹 사이트는 그저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기만 하면 됐다. 사람들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열광했다. 그때만 해도 웹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공짜 정보는 어디에나 널려있는데 정작 꼭 필요한 정보는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웹은 조금씩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그리고 웹은 이제 쓰레기 더미로 넘쳐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포 털 사이트 네이버의 지식검색 서비스에는 무려 3800만개의 질문과 답이 올라와 있다. 그야말로 국내 최대의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 엄청난 데이터베이스에서 유용한 정보와 그렇지 못한 정보를 구분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데 있다. 네이버 지식검색의 콘텐츠는 대부분 언론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무단 전재한 것일 뿐 지식이라고 할 만한 것이 그리 많지 않다.
안타깝게도 네이버 지식검색은 사용자들이 불법으로 '퍼온' 글을 수평적으로 나열해 놓은데 그치고 있다. 3800만개나 되는 질문과 답은 매우 유용하지만 결국 그 한계가 분명하다. 이제 문제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네이버 지식검색은 양적으로 팽창할 뿐 정보의 질을 담보해내지 못한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으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
이런 네이버가 앞으로 5년 뒤,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최근 정보기술 업계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웹 2.0 논쟁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다. 2004년 10월 웹 2.0이라는 개념을 처음 창안한 팀 오라일리는 2000년의 닷컴 거품 붕괴 이후 지금까지 살아남은 기업들의 특징에 주목했다. 왜 라이코스는 죽고 구글과 야후는 살아남았을까. 아마존과 이베이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닷컴 거품 시대와 비교해서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오라일리는 웹 2.0의 첫 번째 원칙을 "플랫폼으로서의 웹"이라고 규정했다. 사라진 넷스케이프와 살아남은 구글의 차이를 살펴보면 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넷스케이프는 웹 브라우저라는 응용 프로그램을 플랫폼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웹 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라는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전락해버렸고 넷스케이프는 설 자리를 잃게 됐다.
그러나 구글은 일찌감치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역량을 집중했다. 넷스케이프처럼 어떤 종류의 응용 프로그램을 팔려고 하지도 않았고 대량의 서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 서버로 돈을 벌어들인 것도 아니었다. 방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그 정보는 구글의 소유가 아니었고 굳이 소유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구글은 다만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해 관리하고 거기서 유용한 정보를 뽑아내 사용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시스템, 즉 플랫폼의 역할에 주력했던 것이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나 경매 사이트 이베이 역시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 성공한 경우다. 이들의 경쟁력은 응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보의 전달 프로세스, 즉 플랫폼에 있다. 냅스터의 계보를 잇는 P2P 서비스 비트토런트 역시 마찬가지다. 파일 하나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비트토런트는 세계적인 규모의 파일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웹 1.0 시대에는 이처럼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 응용 프로그램을 가진 기업을 밀어내고 살아남았다.
그러나 웹 2.0 시대에는 이들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끼리의 싸움이 시작된다. 이게 바로 핵심이다. 플랫폼의 경쟁력을 고민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오라일리는 "플랫폼 대 응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플랫폼 대 플랫폼인 지금의 경쟁은 더 이상 불공평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이제 어떤 플랫폼이 될 것인가, 즉 어떤 기술과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앞에 놓여있는 기회에 더 적합한가가 관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여기서 잠깐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본다. 네이버의 플랫폼은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지식검색을 비롯해 블로그와 뉴스 서비스, 그리고 트래픽에 의존한 광고 매출 등은 앞으로도 계속 유효한 비즈니스 모델일까. 업계 1위라는 선점효과는 계속 유효할까.
웹 2.0의 두 번째 원칙은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그들의 집단지성"이다. 불특정 다수의 참여로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위키피디아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다시 강조하지만 웹 2.0 시대의 경쟁력은 콘텐츠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에 있다. 최근 야후에 인수된 플릭알이나 딜리셔스 역시 자발적인 참여와 집단지성을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경우다.
물론 네이버의 지식검색도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웹 2.0 서비스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네이버 지식검색의 경쟁력은 사용자들이 무단 전제해 올려놓은 답변들의 데이터베이스 밖에 없다. 네이버는 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 실패했다. 오라일리의 기준에 따르면 네이버는 아직도 플랫폼이 아니라 응용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웹 1.0 기업에 가깝다.
구글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 잘 드러난다. 구글은 '페이지 랭크'라는 방식으로 검색된 페이지의 우선순위를 매긴다. 간단히 설명하면 어떤 페이지를 가리키는 링크가 얼마나 많은지 계산해보고 링크가 많을수록 더 유용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를테면 '전지현'이라는 단어에 가장 많이 링크돼 있는 페이지가 전지현의 정보를 가장 잘 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페이지 랭크에는 수많은 웹 사이트 저작자들의 의지가 반영된다.
그러나 네이버 지식검색에 오른 답변은 질문한 사람의 평가와 다른 독자들의 추천이 거의 유일한 평가 척도가 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링크가 전혀 없기 때문에 페이지 랭크 같은 객관적인 평가는 불가능하다. 구글이 페이지가 늘어날수록 변별력이 커지는 것과 달리 네이버 지식검색은 늘어날수록 변별력이 떨어진다. '전지현'에 대한 질문과 답은 수없이 많지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정보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류중희 대우교수는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참여를 끌어들여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사용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단계까지 이르지는 못했다"고 지적한다. 류 교수는 "지금처럼 트래픽에 의존해 광고매출로 살아가겠다는 오프라인적 발상으로는 웹 2.0 시대, 변화의 흐름에서 크게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IT칼럼니스트 김중태씨는 "네이버에는 링크의 문화가 없다"고 지적한다. 링크는 원문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인용이나 참고가 필요하면 그 글을 통째로 옮겨올 게 아니라 링크를 거는 것으로 충분하다. 링크를 걸어야 정보의 수직 계열화도 가능하게 된다. 김씨는 "네이버에는 온통 '퍼온' 글만 있으니 모든 정보가 평평하게 바닥에 놓여 변별력이 없어진다"다고 덧붙였다.
물론 네이버는 이런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기술홍보팀의 이경율 대리는 "웹 페이지가 풍부한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에는 콘텐츠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일단은 자체적으로라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리는 "검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전문스폰서 들이 꾸준히 답변 결과를 모니터링하면서 불필요한 정보들을 걸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은 네이버뿐만 아니라 다음이나 엠파스 등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가 모두 마찬가지다. 아무리 웹을 검색해도 딱히 유용한 정보들이 나오지 않고 지식검색 등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더라도 그 데이터베이스가 대부분 '퍼온' 글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도 마찬가지다. 열성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수익모델도 확보했지만 이런 플랫폼이 웹 2.0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것인가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
구글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기 쉽지 않은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검색 가능한 정보가 많지 않은 데다 그나마도 대부분의 정보가 포털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에 쌓이고 있고 정작 포털 사이트들이 외부 검색 로봇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구글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다. 문제는 포털 사이트의 폐쇄적인 데이터베이스 역시 웹 2.0 시대에는 경쟁력을 잃게 될 거라는 데 있다.
전자통신연구원 전종홍 선임연구원은 "네이버처럼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상당부분을 수작업에 의존하는 시스템은 한계를 맞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담을 높이 쌓고 사용자들을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전략은 지금까지 먹혀들었고 앞으로도 한동안 유효할지도 모른다. 전 연구원은 그러나 "머지않아 담이 무너지고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면 사용자들이 빠져나가는 건 순식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선 인터넷으로 가면 상황은 더욱 참담하다. 우리나라에 보급된 휴대전화 가운데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기기의 비율은 89.5%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2위 일본(87.0%)은 물론이고 3위 중국(30.9%)과 비교하면 거의 3배 규모에 이른다. 그러나 실제 무선인터넷 접속 비율은 28%로 일본(54%)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인프라만 갖춰져 있을 뿐 활용을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기껏 접속해봐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정도면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자부심이 무색해진다. 정보통신 강국이 아니라 정보통신 인프라 강국일 뿐이라는 자조 섞인 현실인식도 있다.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인데 정작 그 안에 담아낼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인프라는 웹 2.0에서 말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문화적 토양이 갖춰지지 않아서 플랫폼을 만들 수 없고 한편으로는 플랫폼이 없어서 콘텐츠가 빈약해지는 답답한 딜레마에 빠져 있는 셈이다.
돌아보면 우리는 이미 웹 2.0의 시대에 들어섰다.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고 세계적으로 그 흐름은 거세다. 오라일리가 제안하고 2차례 컨퍼런스를 거쳐 세계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웹 2.0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용자들이 붙이는 태그. 사용자들이 자료마다 직접 꼬리표(태그)를 붙인다는 이야기다. 자료의 분류를 컴퓨터가 하는 것도 아니고 포털 사이트의 아르바이트생이 하는 것도 아니다. 사용자들이 기꺼이 동참해 직접 태그를 입력하고 전송한다. 이런 수고를 감수하는 건 개인적으로 자료를 정리하는데도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재미있기 때문이다. 최근 야후에 인수된 플릭알과 딜리셔스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둘째, 풍부한 유저 인터페이스. 이제 사용자들은 더 편리하고 더 직관적인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최근 AJAX로 만든 사이트가 늘어나는 것도 웹 2.0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AJAX는 '비동기식 자바 스크립트와 XML'의 약자로 '에이잭스'라고 읽는다. 사용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면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 이게 바로 웹 2.0의 인터페이스가 지향하는 바다. 새롭거나 특별히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사례로는 검색창의 추천 검색어가 있다. 최근 네이버 등에 추가된 기능인데 한 글자만 집어넣어도 그 글자로 시작되는 추천 검색어가 밑에 줄줄이 따라 붙는다. 사용자가 굳이 전송키를 누르지 않아도 알아서 첫 글자를 서버에 전송하고 관련된 단어를 받아서 띄워준다. 몇차례 데이터를 주고받았는데도 사용자는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한다. 이런 작은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기쁨을 준다.
구글의 지도 서비스, 구글 맵에도 AJAX가 들어간다. 구글 맵에 들어가면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검색 범위를 바꿀 수 있다. 역시 사용자들은 눈치 채지 못하지만 마우스를 움직일 때마다 서버에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미리 받아온다. 핵심은 자바스크립트와 XML 만으로 이런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편리하겠지만 그만큼 시스템 설계가 복잡해지고 서버에 더 큰 부하가 걸리는 걸 감당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움직임도 간과할 수 없다. 차기 윈도우 버전인 '비스타'가 출시되면 운영체제와 웹이 완전히 통합된다. 그렇게 되면 웹과 로컬의 구분이 무너지고 웹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구동하거나 웹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게 훨씬 간단해지게 된다. 이를 테면 윈도우라는 플랫폼 안으로 웹이 흡수되는 셈이다. 이를 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야후가 벌이는 한판 맞대결도 큰 관심거리다.
셋째는 사용자가 직접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구글의 페이지 랭크다. 구글의 검색로봇이 수많은 웹 페이지를 돌아다니면서 링크를 읽어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의 우선순위를 계산한다. 계산은 컴퓨터가 하지만 그 근거가 되는 링크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만든다. 수많은 사용자들의 의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페이지 랭크는 웹 2.0의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마존의 도서 리뷰 시스템이나 이베이의 평판(reputation) 시스템도 사용자가 가치를 부여해 순위를 높인다는 점에서 페이지 랭크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아마존에서는 클릭 하나하나가 모두 정보가 된다. 그냥 서핑하는 것만으로도 아마존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그런 정보를 종합해 최적의 추천도서 목록을 제안한다. 그만큼 실제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넷째는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다. 가장 대표적인 게 블로그와 트랙백, RSS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는 일기 형태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과거의 개인 홈페이지와는 다르다. 홈페이지처럼 멈춰있는 게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기록이 업데이트 된다. 정보의 생산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정보의 유통에 그쳤던 네이버 지식검색과도 다르다. 블로그의 더 큰 차이는 늘 살아 움직이면서 끊임없이 외부와 소통한다는 것이다.
트랙백은 다른 블로그에 내가 그 웹 페이지의 내용과 관련된 글을 썼다는 사실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트랙백을 보내면 두 개의 블로그를 서로 연결하는 링크가 생기게 된다. 트랙백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소통 방식이다. 이를 테면 누구든 나에게 링크를 보낼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는 것이다. 링크를 주고 받으면서 정보는 더욱 풍성해지고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RSS는 그야말로 웹 2.0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는 '정말 간단한 발행'의 약자다. 쉽게 설명하면 블로그의 최신 글 목록을 RSS 파일로 '발행'하고 그 블로그를 '구독'하는 사람들은 그 파일을 받아다 하루에 한번씩 열어보는 것만으로도 최신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고 새로 올라온 글을 불러들일 수 있다. RSS는 '발행'과 '구독'이라는, 정보를 수집하는 전혀 다른 유형을 만들어 냈다.
RSS 주소를 수집기에 걸어두면 100개든 200개든 관심있는 블로그의 최신 글 목록을 한꺼번에 받아볼 수 있다. 하나하나 직접 찾아가 열어볼 필요가 없게 된다는 이야기다. RSS는 이밖에도 여러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를테면 RSS는 콘텐츠가 사이트의 구속에서 벗어나게 됐다는 걸 의미한다. 사이트를 벗어난 콘텐츠는 얼마든지 변형 가공돼 다양한 형태로 다시 발행될 수 있다.
다섯번째와 여섯번째는 극단적인 신뢰와 극단적인 분산이다. 먼저 극단적인 신뢰의 경우는 위키피디아를 예로 들 수 있다. 누군가 들어와서 모든 자료를 지워버릴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까지도 모두 열어둔다. 의도적으로 자료를 엉터리로 수정하거나 악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많은 자원 봉사자가 이를 바로잡는다. 극단적인 분산의 경우는 비트토런트를 예로 들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사용자가 많을수록 가치가 높아진다는 믿음에 뿌리를 둔다.
일곱 번째는 이른바 '롱 테일' 비즈니스다. '롱 테일(long tail)'이란 긴 꼬리라는 의미다. 흔히 상위 20%가 80%의 매출을 올려준다고 하지만 하위 80%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웹 2.0의 세계에서는 하위 80%에 더 많은 기회가 있다. 이런 가정을 증명하는 사례는 숱하게 많다. 아마존은 20%의 베스트셀러보다는 잘 안 팔려서 구하기 어려운 나머지 80%의 책에 더 경쟁력이 있다.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아마존에서만 살 수 있는 책이니까.
애플의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아이튠스 역시 80%의 비인기 앨범이나 희귀 앨범에서 더 많은 수익이 나온다. 무엇보다도 구글의 애드센스를 빼놓을 수 없다. 더블클릭이 대형 광고주에 매달리던 무렵 구글은 꽃 배달 서비스나 제과점, 웨딩숍 등 그동안 '찌라시' 정도 돌리던 작은 광고주들을 공략했다. 이들은 겨우 한달에 몇십만원 정도 지불할 뿐이지만 모아놓으면 엄청난 규모가 된다. 그야말로 '블루오션'이었던 셈이다.
웹2.0이란 누구도 정보를 소유하거나 독점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이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걸 더 낫게 바꿀 수 있는 그런 웹 서비스를 말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R&D센터 윤석찬 팀장은 웹 2.0이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와 서비스, 사용자에 대한 '접근 방식'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윤 팀장은 "신기술 기반 서비스는 없다, 다만 신개념 서비스만 있을 뿐"이라고 정리했다.

by 미리보기 | 2007/01/30 18:06 | ▤유비쿼터스 | 트랙백 | 덧글(0)

수원~광명 고속도로

① 수원~광명 고속도로
ㅇ 수원시 호매실동 ~ 광명시 소하동간 26.3km (4~6차로)
사업기간(건설 60개월․운영 30년), 추정 총사업비(6,493억원)
ㅇ 수도권 서남부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를 대체하는 노선으로 택지개발중인 수원 서부와 오산지역의 수도권 진입 교통량을 국도 1호선과 분산함으로써 그동안 상습 교통정체구간이었던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ㅇ 서울 및 수원, 광명 등 서부지역 접근성 개선으로 5km 통행거리 단축과 대당 약 1,000원의 비용 절감효과 예상
경기 광주~원주, 수원~광명, 영천~상주 고속道 내년말 ‘첫삽’


경기 광주∼강원 원주(제2영동고속도로), 경기 수원∼광명, 경북 영천∼상주 등을 잇는 3개 고속도로 공사가 내년 말에 시작된다.
기획예산처는 2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민자(民資)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공고안을 확정했다.
광주시 초월읍과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길이 57.5km, 4차로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1조804억 원으로 2012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 도로는 서쪽으로 중부, 동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기존 영동고속도로에 비해 중부지방 및 수도권과의 거리가 23km가량 단축돼 이동시간이 20분가량 적게 걸릴 것이라고 예산처는 추정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광명시 소하동 사이의 26.3km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 4∼6차로 규모로 건설하는 데 60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6493억 원이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원 서부와 오산시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분산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예산처는 내다봤다.
영천∼상주 고속도로는 90.5km 구간을 4차로로 연결하는 공사로 완공까지 60개월가량 걸린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철도인 경전선(경남 밀양시 삼랑진읍∼광주 광산구 송정동)과 전라선(전북 익산시∼전남 순천시)을 복선전철로 건설하는 사업계획도 확정됐다. 복선전철 공사는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by 미리보기 | 2007/01/19 10:13 | ▤부동산정보 | 트랙백 | 덧글(0)

개발열풍 경기도 4. 느림보 교통망

개발열풍’경기도 느림보 교통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하는 일을 보면 한심하다. 돈이 없어 (전철) 공사를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 그러려면 애초부터 아파트를 짓지 말았어야 했다” (이경국·44·수원시)

18일 용인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민들의 불만이다. 시청 홈페이지에는 이처럼 지지부진한 전철 사업을 비판하는 글이 하루에도 20~30건씩 올라오고 있다. 경기지역 광역 교통망의 근간이 될 전철 사업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분당선 연장선이 지나갈 (주)녹십자 부지. 정부의 예산 부족과 함께 녹십자 부지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서성일기자

정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손을 놓고 있어 분당선 연장선은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역시 정부와 경기도가 사업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시작 단계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시민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다.

분당선 연장선(오리~수원간 19.5㎞)의 사업 기간은 2000년부터 2008년말 까지다. 하지만 개통 1년을 앞둔 현재 공정률은 5%에 불과하다. 예정 대로라면 공정률은 70%이상 돼야 한다. 전체 6개 공구 중 대부분이 기초 공사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다. 심지어 2공구(기흥 ~상갈)는 미발주한 상태로 사업자조차 선정하지 못했다. 1공구(구성~ 기흥)는 토지 보상도 완료되지 않았다.

용인시는 “정부가 2008년까지 전체 사업비의 90%에 해당하는 나머지 1조900억원을 모두 투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결국 분당선 연장선은 돈이 없어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정부는 전체 사업비 1조5017억원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국비 분담금 1조942억원을 2008년까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000~2006년까지 지난 6년간 지원한 분담금은 101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10%도 채 안된다. 2008년 개통은 꿈도 못꾸게 됐다. 개통이 5년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

지난 6년간 기흥역사 부지에 위치한 (주)녹십자 공장 부지 6만9960㎡에 대한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점도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됐다. 최근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역세권 개발사업자인 용인시는 녹십자 측과 협의해 공장을 충청지역으로 이전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시설물 철거 시점과 보상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는 등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성남 정자~수원 호매실간 23㎞)도 사정은 마찬가지.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신분당선 연장 계획을 고시했다. 1단계로 성남 정자~광교(11.9㎞) 구간을 2014년까지 개통한 뒤 2단계로 광교~호매실(11.14㎞) 구간은 2019년 완공하기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사업비 부담금을 놓고 경기도와 이견을 보이며 시작 단계부터 갈등을 빚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는 1단계 구간의 전체 사업비의 40%인 3200억원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건교부는 당초 도가 부담키로 한 1·2단계 사업비 8012억원을 모두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1·2단계를 일괄 착공해 개통할 경우 도가 당초 부담키로 한 8012억원을 모두 부담할 수는 있지만 1·2단계로 나눠서 개통키로 한 만큼 구간별 사업비에 적합한 시설부담금을 부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전철 사업도 표류하고 있다. 사업 주체인 일선 지자체들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 예산을 감당키 어려운데다, 국비지원 우선 순위에서도 광역전철사업에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지역에 경전철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용인(구갈~전대리 18.6㎞)·광명·의정부·수원·김포·성남·부천·고양·시흥·안양 등 10개 지자체 16개 노선이다. 그러나 현재 용인만 노반 공사가 진행 중일 뿐 나머지는 구체적인 계획안도 못 내놓고 있다.

당초 전철 완공 시기를 믿고 경기도로 이사온 사람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만난 주부 김미숙씨(34)는 “아파트는 대규모로 조성해놓고 그 많은 인구를 감당할 전철은 몰라라 하고 있다”며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by 미리보기 | 2007/01/19 09:35 | ▤부동산정보 | 트랙백 | 덧글(0)

인구통계로 본 부동산 흐름

인구통계로 본 부동산 흐름 [2007-01-15 18:06]
‘인구구조 변화로 본다면 향후 5∼10년이 재테크로 부를 축적하는 마지막 기회다.’
최근 인구통계학적 관점으로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각광받고 있다. 시장을 움직이는 이른바 ‘베이비부머(baby boomer)’들의 움직임을 보면 앞으로 부동산 시장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부머라면 매년 90만명이상 태어난 때를 기준으로 1958년부터 1974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다. 이 기간에 태어난 사람만 1600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현재 34세에서 50세로 시장에서 우리사회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세대들이다. 자산도 많고, 부동산에 대한 소유욕도 가장 강하다.
■인구구조 변화를 보면 흐름이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58년에서 62년까지 1차 베이비부머들은 500만명이나 된다. 이들이 88년 올림픽 전후 결혼 적령기가 되면서 집값과 전세값 파동을 일으켰다. 2003년엔 이들이 경제활동의 정점에 이르는 45세 전후가 되면서 강남 등 중대형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다.
그렇다면 최근 1∼2년 동안 소형 평형 및 전세 등으로 상승세가 확산된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바로 74년 전후에 태어난 후기 베이비부머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IMF 등으로 사회 진출이 다소 늦어진 이들 세대들이 최근 직장을 잡고 결혼하면서 한창 내집마련을 시도고 있기 때문이다.
서일대학교 건축학과 이재국 교수는 “2000년대 들어서 서울 강남권과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중대형 위주로 크게 오른 것은 40∼50대들이 주도한 측면이 크다”면서 “하지만 작년 말부터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수요층도 시장에 적극 가담하기 시작하면서 소형평형까지 동시에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베이비부머들의 주택 수요가 가라앉을 때까지 부동산 시장의 호황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신운용 상무는 “40·50대는 일반적으로 ‘자산시장의 황금 계층’이라고 부른다”면서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향후 10년간 이들이 급속히 증가하게 돼 있어 부동산 시장도 이에 따라 가격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인구통계학적으로 바라봤을 때 부동산 투자를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떤 전략을 써야 할까. 대부분 전문가들은 정부가 당장 각종 규제책을 쏟아내면서 시장을 잡으려 하고 있지만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크게 꺾일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특히 향후 급증할 40·50대 갈아타기 수요의 대상인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별로 없어서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분양가상한제, 분양원가공개, 청약 가점제 등에 따라 앞으로 당분간 신규 공급은 더 줄어들 예정이다. 기존의 양질의 아파트들의 인기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얘기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기본적으로 자가 보유율이 60%도 되지 않았고, 40·50대 중대형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 집값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면서 “2∼3년간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 이들 아파트들의 희소성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폭등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향후 몇 년간 추세를 염두에 둔다면 올 상반기에 쏟아지는 중대형 아파트 분양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입지가 좋은 기존 아파트들에 적극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후기 베이비부머 부담 가장 커질 것
가장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세대가 바로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74년 전후에 태어난 후기 베이비부머들이다. 이들은 부모세대에 비해 자본은 없는데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내집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동산 격차가 세대격차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 10년 이후를 내다보면 충분한 공급과 인구 축소로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은 점차 사라지겠지만, 문제는 당장이다.
정부는 지난 11일 청약가점제 실시를 오는 9월부터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따라 사회초년생이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독신자 등은 가점제에서 점수를 받을 만한 항목이 거의 없어 분양권을 따기 상당히 불리해 졌다. 기존 주택은 비싸기도 하려니와 당장 자금마련이 어렵다. 전세난에 대한 우려는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수요 대비 공급이 많지 않아 올해 상반기에는 전세 및 중소형 주택 시장이 상당히 불안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비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파트 입주가 많은 지역에서 미리 미리 전세를 구해 놓는다든지,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대체 주택에도 관심을 둔다든지 하는 것이 그것.
함 팀장은 아울러 “가점에서 불리한 유주택자나 신혼부부 등은 올 9월전까지 당첨받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청약할 필요가 있다”면서 “9월 이후엔 중대형평형으로 예치금을 전환해 중대형평형을 적극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by 미리보기 | 2007/01/16 11:06 | ▤통계속으로 | 트랙백 | 덧글(0)

항문인디요

by 미리보기 | 2007/01/06 09:29 | ▤KLOG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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